|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연말 분양시장에 10대 건설사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서면서 청약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2월말까지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17개 단지, 총 1만85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10대 건설사의 주요 대단지 아파트 9곳에서만 89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업계 관계자는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는 주거환경, 환금성, 가격 상승률 등에서 강점을 보일 뿐 아니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미 올해 분양시장에서 많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가 빠르게 완판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분양시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0대 건설사의 대단지는 큰 인기를 끌었다. △청담 르엘(1261가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1101가구) △프레스티어자이(1455가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BL(1024가구) 등은 수만 명의 청약자를 모으며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라엘에스(2033가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1140가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1514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연말까지 예정된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대단지 아파트는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총 1223가구 규모 중 509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인근에서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종로·시청·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한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교통 편의성이 특징이다. 또한,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 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주변에는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4층에서 지상47층 6개동 전용 59~290㎡ 총 1856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원 아이파크’의 주거시설은 약 7만 7586㎡ 부지에 분양형 공동주택 1856가구와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등 총 3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1근의 광운대역은 지하철1호선뿐만 아니라 6.7호선도 이용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평촌자이 퍼스니티'(2737가구)는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도 미추홀구 학익동에 공급하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1500가구)를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접수 받는다.
지방에서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를 단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인근에서 ‘성성자이 레이크파크’(1104가구)를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대우건설은 12월 충남 아산시에서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141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CY 부지에서 2,070가구 규모의 대단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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