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용인시 구성역 일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이어 용인 플랫폼시티 부지조성 공사가 첫 걸음을 떼는 등 속도를 내면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반도체 고속도로 구축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대 82만 평 부지에 첨단산업과 상업·주거·문화·복지가 결합된 복합자족 경제신도시로 조성된다.
구성역은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플랫폼시티의 최중심에 위치해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가 될 예정이다. 구성역에는 EX허브(고소도로 환승시설)와 첨단산업단지, 컨벤션센터, 마이스(MICE), 대형 쇼핑센터, 배후 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로 내년에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 곳에는 1만 400세대의 주택과 약 2만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배후도시로서의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경제 중심의 복합신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광역교통망은 물론 문화·상업·복지 등 다양한 첨단시설이 조성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배후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광역교통망 구축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GTX-A노선의 구성역이 개통돼 서울 수서역까지 14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향후 GTX-A 노선 전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반도체 고속도로와 경부지하고속도로 구축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플랫폼시티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구성역 인근에서 민간임대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온시티플랜㈜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짓는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의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7층의 3개동 총 41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로 건립돼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며 단지 안에는 약 2100㎡ 규모에 달하는 공원도 조성된다.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면서, 구성초·구성중·구성고를 걸어서 등교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메디컬 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가 시설로는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인접해 있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요소가 많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이 보장된다. 임대 기간 만료후에는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해 주거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주택 유형으로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은 상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및 종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시행사 관계자는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단지로서 탁월한 입지와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며, “특히 GTX-A노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구성역세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다. 시공사는 HL디앤아이한라㈜,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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