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2일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내놨다.
앞으로 4년간 연평균 10%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으로, 특히 ROE는 최근 4년간의 두 배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기업가치 즉 시가총액이 ROE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져왔다고 보고, ROE 회복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ROE 회복을 위해서는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 개선의 동시 달성이 필요하다고 봤고, 이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연평균 10%의 매출 성장을 전략으로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영업이익률은 오는 2027년 12%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7~8%의 ROE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이 역성장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ROE는 3.4%였다.
기업가치 제고 지표가 달성될 경우 2027년 매출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나 연결 기준 5조5000억원 규모로 커지고, 지난해 1082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30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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