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홍콩IR서 밸류업 의지 재확인..“밸류업 이행 사명감”

경제·금융 |입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 투자설명회 ‘인베스트 K-파이낸스’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수용 칼라일 아태지역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 투자설명회 ‘인베스트 K-파이낸스’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수용 칼라일 아태지역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다. [출처: 신한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공동 주관한 홍콩 투자설명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의지를 재차 역설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홍콩에서 열린 투자설명회 ‘인베스트 K-파이낸스(Invest K-Finance)’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 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등을 소통하는 자리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13일 본 행사에서 해외 투자자에게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알리고, 확고한 목표 달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진옥동 회장은 본 행사에서 “신흥 시장과 선진국 시장 각각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신한이 갖고 있는 우수한 뱅킹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전략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의 가장 큰 핵심은 주주, 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성실한 이행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도하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10·50·50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지표와 달성 기한을 제시한 데 이어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4천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해 속도감 있게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이사회가 주관하는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통해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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