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류광지 회장 사재 출연?..4200억 주식 증여하고 3000억원 대여금 출자전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금양 류광지 회장이 4200억원 상당의 주식을 회사에 증여하는 동시에 회사에 빌려줬던 3000억원은 출자전환키로 했다. 

금양은 최대주주인 류 회장으로부터 1000만주를 오는 12월2일 수증키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무상으로 받는다. 

1000만주는 현재 전체 발행 주식의 17.23%에 달한다. 31일 종가 기준 4150억원 상당이다. 

회사는 이를 받아 현재 진행중인 부산 기장 2차전지 공장 건설자금으로 쓴다. 추후 필요시마다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 회장은 증여에 따라 보유 지분 18.39%(1068만주)로 줄어든다. 

류 회장은 이와 함께 자신 소유의 계열사들과 함께 금양에 빌려줬던 대여금 3000억원을 출자전환키로 했다. 재무구조 개선 목적에서 출자전환이 진행된다. 

출자전환일은 다음달 8일로 류 회장과 계열사들은 592만주의 주식을 받게 된다. 전환가는 5만700원으로 기준주가보다 30% 할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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