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최근 수도권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등 정비사업이 활발이 진행되면서 노후화된 도심지가 '상전벽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르게 한다.ㅣ
노후화된 도심을 새롭게 정비하는 뉴타운·재개발사업은 계획적인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커 부동산시장에서 큰 호재다. 또한 대규모 신축 아파트 공급으로 인구입입이 늘어 향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하다.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진행 중인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주거 환경의 질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아현뉴타운 소재 ‘마포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84㎡의 올해 8월 실거래가는 20억1000만원(6층)에 거래되며 작년 8월 실거래가 18억원(13층)보다 2억원(11%) 이상 올랐다. 경기권 뉴타운 현장도 상승효과가 뚜렷했다. 광명뉴타운 소재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84㎡ 입주권은 올해 8월 13억9661만원(28층)에 거래돼 2022년 12월 분양 당시의 최고가 기준 10억5000만원 대비 약 3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뉴타운·재개발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분양한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은 청약 경쟁률 30.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경기 김포시의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역시 1145세대 모집에 1만 건 이상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1순위에서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도 수도권 유망 지역에서 상전벽해의 수혜를 받을 뉴타운·재개발 분양 단지들이 예정돼 있다.
남양주 덕소뉴타운에서는 라온건설이 대단지 아파트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를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덕소뉴타운은 약 85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서울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등과 가까워 이른바 ‘초서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의중앙선·KTX가 지나는 덕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이에 따라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덕소초교를 비롯해 다양한 학군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늘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전용 39~114㎡ 총 999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34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는 DL이앤씨가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베스티뉴’ 총 1011세대 중 전용 39~84㎡ 391세대를 10월 중 분양한다.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지하로 연결한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도 적용된다.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서는 동문건설이 11월 중 문산3리지구 재개발을 통해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깝고, 문산초와 문산동중, 파주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또 이 일대 중심상권이 인접해 높은 주거 편의성이 기대된다. 총 951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784세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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