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자인병원, 고양시 최초 종합병원 승격..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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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자인의료재단 더자인병원(병원장 김병헌)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인정받고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을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자인병원은 고양시에서 지난 2001년 개원 후 고양시의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섰다.

고양시 최초 종합병원 승격이 있기까지 더자인병원은 고양시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수많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피와 땀을 새기며 함께 성장을 해왔다.

총 12층 규모의 종합병원 더자인병원은 3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을 비롯하여 응급의료센터, 뇌혈관센터 등 총 11개 전문 센터와 정형외과 등 15개 진료과 그리고 277개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다.

또한 3.0T MRI 및 AI 탑재 혈관조영장비, 의료기추적시스템, 환자동선추적시스템 등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병원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병헌 병원장은 “고양시 최초의 종합병원 승격 병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학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목표로 최첨단 장비 도입과 좋은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거점을 넘어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병원 더자인병원은 성장을 함께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종합병원 승격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건강증진 프로젝트, 독감 4가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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