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주민 달래기 나선 서울시...정비사업 신속 추진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강북권역 8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주민 간담회 진행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9개 구역 조합장들의 단체사진 (사진출처 = 서울시)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9개 구역 조합장들의 단체사진 (사진출처 = 서울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가 현재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의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서울시청에서 강북권역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8곳의 조합장과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가 마련한 사업지원 방안과 공공지원 제도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및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김장수 건축기획관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7일 재개발 및 재건축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9월 26일에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개정·고시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조합장과 주민들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도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요구사항으로 △다양한 용적률 완화 정책 지속 추진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에 대한 적극 지원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지나친 규제로 인해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는 문제는 이제 없어야 한다"며,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신속통합기획 △통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기간 단축 △갈등 발생 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 및 갈등 조기 중재 △수시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 등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강북권 주민들의 정비사업 추진 의지와 서울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강북권의 변화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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