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00만 원을 대학생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처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본우리집밥 정희영 본부장, 숙명여대 학생지원센터 정혜영 학생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500만 원의 기부금은 2024년도 2학기 내 ‘천원의 아침밥’ 기금으로 활용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청년들에게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 대학생 청년들이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들은 2022년 기준 59%에 달할 정도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사업은 2017년 시작된 이래 대학생들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며, 작년 기준 144개, 올해에는 186개의 대학이 동참할 정도로 규모도 확장세에 있다. 이번 기부처로 선정된 숙명여대는 2024년 1학기 배식 개시 4분 만에 식권 100장이 매진되었고, 16분 만에 모든 음식이 완판되는 오픈런의 현장이 연출되기도 했다.
본우리집밥이 전달한 후원금 500만 원으로 한 학기 동안 총 5000명의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숙명여대 천원의 아침밥 식대는 6000원이다. 정부 지원금 2000원과 서울시와 용산구, 대학교 측에서 각각 1000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최종 1000원만 결제하면 되는 구조다.
이번 기부금은 본그룹본사점과 숙명여대점, 한양대학교병원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점 등 5곳에서 전개된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다.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은 본우리집밥 급식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잔반 없이 식판을 비울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부착하고, 부착된 스티커 1개당 5,000원을 본우리집밥이 매칭하여 기부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올해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3014개의 스티커가 부착돼 총 1500만 원이 마련됐다. 앞서 본우리집밥은 지난 8월 29일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중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여 명의 2024년도 2학기 학식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1차로 기부한 바 있다.
본푸드서비스 정희영 본부장은 “고객사와 이용 고객 참여로 진행한 ‘함께차린 청년밥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고물가 속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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