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까사호텔, 야외 결혼식 가능한 새로운 웨딩 디자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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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광명시 소재 야외 결혼식이 가능한 라까사호텔이 야외 결혼식이 가능한 새로운 웨딩 디자인을 선보였다.

라까사호텔은 집처럼 편하고 파티처럼 즐거운 결혼식을 컨셉으로 ‘라까사 테라스 웨딩’ 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라까사호텔광명은 호텔 중앙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우리끼리만 아는 야외 웨딩을 진행해왔다. 이번 뉴 디자인은 개인의 특색을 담고 싶어 하는 소규모 웨딩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라까사호텔의 무드가 담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야외 웨딩 스타일을 공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호텔 이름처럼 ‘마치 나의 집 앞마당’에서 이뤄지듯 한가롭고 파티 같은 웨딩, 웨딩을 신랑신부의 두 사람을 위한 날을 넘어 하객 모두가 즐기는 파티 같은 웨딩으로 만들어 보고자 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 

결혼식장 곳곳에서 웰컴 드링크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 웨딩의 특색을 살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다양한 장치를 준비했다. 햇빛을 가리는 모자, 하얀 지우산과 부채 등 하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비치해 웨딩 홀 자체가 포토존으로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한 첫 웨딩에서는 실제로 하객들이 이전 예식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곳곳에서 사진 촬영을 즐겼다"며 "작은 변화가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험이 보람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자료 사진으로만 보던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웨딩 연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까사호텔은 새로운 야외웨딩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25년 웨딩 고객을 위해 특별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대관료 할인, 플라워 연출 할인, 호텔 숙박권, 라까사키친 레스토랑 식사권과 함께 저녁 웨딩을 진행할 경우에는 추가로 식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저녁 웨딩 계약자에게는 예식 후 야외에서 에프터파티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는 ‘테라스 피로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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