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21일 서울 KBS홀에서 ‘2024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한화생명 콘서트는 이날 열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광주, 안양 등 4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이어온 한화생명 콘서트는 오는 10월 2일 광주 공연에서 100회를 맞는다. 지금까지 관객 수는 15만여 명에 달한다.
서울 공연에 한화생명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1,5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올해 공연에 가수 변진섭이 ‘바싸르’ 현악 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과 함께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 대표곡을 들려줬다.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인 정원준은 바이올린 솔로도 선보였다. 정원준은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드림) 프로젝트’ 3기로, 한화생명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20년 동안 지역민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음악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한화생명 콘서트가 100회째 공연을 맞는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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