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내렸다...전월比 2.01% ↓

사회 |이재수 |입력

주택도시보증공사, 2024년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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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당 1304만3000원으로 직전월보다 -2.01% 내렸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5.37% 상승했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올해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568만 2000원으로 직전 월보다 0.02% 올랐다. 작년 8월 대비 13.42% 오른 수치다.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830만 7000원으로 7월 839만1000원 대비 1% 하락했다.  작년 8월과 비교하면 31.90% 상승한 수친다.

지방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445만 9000원으로 전월 대비 1.10% 오르고, 작년 같은기간 대비로는 7.35% 상승했다.

2024년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 495세대로 전년 동월(4718세대) 대비 122% 증가했다.  8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서울 1621세대를 포함해 총 7794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872세대, 기타지방은 1829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신규 분양 세대수는 HUG가 발급한 분양보증서 기준으로 산출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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