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보육시설에 사랑의 송편 200상자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3색 송편을 빚어, 송편 200상자를 준비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 제철과일을 담은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하나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혹서기 취약계층 앞 행복상자 지원 ▲노숙인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 등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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