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10일 KODEX 25-12 은행채(AAA) 액티브 ETF를 신규상장한다고 6일 전했다.
KODEX는 2022년 11월에 국내 최초로 만기채권 ETF를 상장했으며, 현재는 1년부터 30년 만기까지 다양한 만기채권형 ETF를 운용 중에 있다.
지난 4일 기준 현재 시장에는 총 11개의 운용사에서 26개의 만기채권형 ETF를 상장하여 8조900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KODEX는 전체 만기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상품 수(6개), 가장 큰 규모(3조7000억원), 가장 다양한 만기(1년~30년)의 만기채권형 ETF를 운용 중에 있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KODEX 25-12 은행채(AAA) 액티브 ETF는 최고 신용등급인 AAA급 우량채권에만 투자하여 신용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또한 특수은행, 시중은행 분산투자로 혹시 모를 신용 리스크까지 완화한 만기채권 ETF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ETF 만기인 내년 12월까지 경기 침체에 대비해 마음편한 채권투자가 필요하거나, 2조1000억원 규모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Kodex 24-12은행채 ETF의 롤오버가 필요한 경우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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