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출입 기업 대상 순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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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첫 기업 지원金(금)’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하나은행에서 수출입 실적 미화 1만달러 미만인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출입실적 1만달러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개 기업에게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와 간식박스를 제공한다.

▲가장 많은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1개 기업에 순금 5돈 ▲100만달러를 초과한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2개 기업에 순금 3돈 ▲10만달러 이상 100만달러 미만 실적 2개 기업에 순금 2돈 ▲1만달러 이상 10만달러 미만 실적 5개 기업에 순금 1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또 수출입실적 1만달러 이상 100만달러 미만 5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간식박스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들에게 올림픽의 기운을 받아 감동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경기둔화와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이나 하나원큐 기업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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