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신한은행이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은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들고, 환경보호 실천 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다.

정상혁 은행장은 챌린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을 지목했다. 정상혁 행장의 챌린지 메시지는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임직원 ESG 실천문화 캠페인 ‘신한 아껴요’를 통해 플라스틱, 전기, 종이 등 자원을 절약하고 있다.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의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