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2NE1(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의 예매가 5일 시작되자 순식간에 1·2회차 공연이 모두 전석 매진됐다.
공연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이 몰렸을 정도다. 실제 투애니원이 지난 7월 완전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을 때 국내외를 막론하고 음악 시장에서 큰 조명을 받았다. 더 큰 공연장과 추가 회차 오픈을 염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YG 측은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다려 주신 시간만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2NE1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NE1은 오는 10월 5·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어서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해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더 가까이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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