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복현 금감원장 첫 회동..“티메프부터 챙긴다”

금융 |김국헌 | 입력 2024. 08. 01. 10:22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출처: 금융위원회]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출처: 금융위원회]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 위원장 취임 하루 뒤인 1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하고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를 비롯한 현안에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김병환 위원장과 이복현 원장은 티메프 사태를 비롯해 금융시장 4대 위험 요인을 관리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4대 위험 요인은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이다.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도 챙겼다.

특히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구제, 판매자 자금난 해소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관계기관과 위법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끝으로 김병환 위원장과 이복현 원장은 금융의 본질이 “신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긴밀히 소통·조율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금융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연소 금융위원장과 최연소 금융감독원장 타이틀을 가진 ‘70년대생’ 두 수장이 금융당국을 이끌면서, 금융당국을 쇄신할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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