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평지형 입지 프리미엄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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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수 제외 단지 해당돼 세금 부담 ↓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수도권 뉴타운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규모 단위로 진행된 도심 개발은 이후 도시 기반시설의 부족과 난개발 문제가 있었지만, 2002년 서울시 시정 4개년 계획에 포함되며 시작된 뉴타운 사업을 통해 계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며 뚜렷한 주거 환경 개선 효과로 뉴타운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이달 공덕, 장위뉴타운의 두 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는 그동안 좁은 골목길과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강북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평가받아왔으나, 장위뉴타운이 56만여 평에 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도시 재개발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과 언덕이 많은 장위뉴타운 인근에서도 희소한 평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주거공간의 몸값을 좌우하는 것은 단연 희소성이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희소가치 높은 입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이에 경사 지대가 많은 성북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주택인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191세대로 조성되며, 전용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으로 구성된 점도 장점이다.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에 적용되는 주택수 제외 단지에 해당돼 세금 부담도 적다.

주거공간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단층형과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천장고가 3.1m에 달하는 복층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세탁건조기, 냉장고, 전기쿡탑, 비데 등 무상 풀 퍼니시드 옵션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채롭다.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CGV 영화관,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슬세권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숲세권 입지를 더해 그린 라이프도 실현 가능하다.

초역세권 입지도 강점이다. 6호선 상월곡역 3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가 자리한 상월곡역은 장위뉴타운 길목으로, 뉴타운의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뉴타운은 통상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져 주거 환경이 개선돼 정주여건이 크게 강화된다. 

여기에 탄탄한 배후수요를 더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등 대형 병원과 고려대, KAIST,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20여 곳의 대학교가 자리해 의료진을 비롯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 학생 등 수요층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관계자는 “3.3㎡당 3천만원대 후반의 장위뉴타운 아파트 시세에 비해 2천만원대 중반의 저렴한 분양가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평지형 입지에 자리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형 주택이라는 높은 희소가치 덕분에 분양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해 있으며 복층형 2개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도 함께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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