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촌여행서비스 도입한다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이 농촌여행 서비스 도입에 착수했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농촌여행 전문기업 액티부키와 농촌여행서비스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액티부키는 농촌여행 플랫폼 '놀고팜'을 운영하는 플랫폼 회사다. 농촌관광 분야 특허 7건, 공간분석 특허 9건을 보유한 소셜벤처다. 한국관광공사 우수관광벤처와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협은행은 한국농어촌공사, 액티부키와 협력해, 농촌여행 정보 확인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끝내는 농촌여행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농촌경제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