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들이 7월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대거 분양에 나선다. 알짜 입지에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의 등장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하반기 10대 건설사가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일반분양 기준)눈 총 17곳 1만3587세대다. 시도별로는 서울 1479세대, 경기 5650세대, 인천 6458세대 등이다.
경기도는 오산시·의정부시·성남시·고양시·광주시·평택시·의정부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물량이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병점역 인근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한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병점과 동탄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같은 달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5㎡, 총 671세대다.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역세권 단지이며 홈플러스(의정부점),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소방서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과 공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상록근린공원, 부용천 등이 인접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8월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에서 ‘분당 무지개마을4단지’를 리모델링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60~84㎡로 구성되며 총 647세대 중 8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인분당선 오리역 역세권 단지로 불곡초가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어린 자녀의 통학이 쉽다. 탄천과 구미공원, 불곡산과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인천시에서는 미추홀구와 연수구에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시티오씨엘 6단지’ 총 1734세대를 7월에 분양하고 이어서 ‘시티오씨엘 7단지’ 1453세대를 하반기 내에 분양할 계획이다.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여㎡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이 주거·상업·업무·공원·공공·문화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단지 인근으로 수인선 학익역이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오는 8월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15㎡, 총 72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가까이에 인천현송초·중이 위치해 통학 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앞쪽으로는 송도워터프런트호수가 조성될 예정(2027년)이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계획을 세웠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로 구성된다. 수인분당선 송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향후 송도역에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예정), 송도~강릉 경강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이 개통되면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동주택 공급이 뜸했던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 강남3구에서 4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우선 강남구 도곡동 일원의 ‘래미안 레벤투스’를 7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5~84㎡ 총 308세대 중 13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달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로또 분양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는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이 진행된다. 전용면적 59~191㎡ 총 641세대 중 29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3년 전 택지비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상당히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래미안 원페를라’ 1097세대(일반분양 465세대)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2678세대(일반분양 589세대)도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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