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여성특화담보 신설한 간편건강보험 출시

경제·금융 |입력

한화손해보험은 5월 유방암(수용체타입) 진단비 등 여성 특화 담보를 신설하고, 암 진단 후 특정 치료비에 대한 감액기간을 없앤 '라이프플러스(LIFEPLUS) 3N5 간편건강보험(연만기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상품은 중증 유병자부터 경증 유병자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간편건강보험으로, 유방암(수용체타입) 진단비, 조기폐경 진단비, 난소제거 수술비 등 9종의 여성특화담보를 담았다.

암 진단 후 특정 치료비(암수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등 보장)의 감액기간(1년)을 없애, 고객의 암 치료비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과 무해지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있고, 무해지형 보험료가 기본형보다 15% 정도 저렴하다.

한화손해보험만의 할인제도인 무사고 전환할인제도를 통해 중증 유병자라도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매 1년) 입원·수술이나 중대 질환 진단이 없으면, 매년 신청을 통해 5년간 최대 35%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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