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1분기 시장 눈높에에 살짝 아쉬운 실적을 냈다.
16일 농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87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다.
9027억원을 예상했던 시장에 비해 3.3% 낮았다.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6% 줄었다. 역시 시장 예상치에 6.3% 미달했다.
순이익은 1.9% 줄어든 53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541억원에 1.8% 미치지 못했다.
이에 앞서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오뚜기는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이익을 냈다.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883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8963억원에 비해 1.4% 적은 규모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3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9% 늘어나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같은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668억원을 9.6% 웃도는 규모다.
순이익 역시 4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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