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낸 감사편지에 대통령이 답장과 감사 선물을 보냈다.
강원도 횡성초등학교는 지난 3월 3학년 난초반 21명 어린이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또 충청북도 충주남산초등학교도 4학년 3반 어린이 24명이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이들 어린이들의 편지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감사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이 윤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대통령 서명 벽시계)을 가지고 횡성초등학교와 충주남산초등학교를 찾아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말씀도 함께 전해 준 것이다.
횡성초등학교 김하나 담임선생님과 충주남산초등학교 이영숙 담임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대통령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직접 전한 전비서관도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초학교는 인간성운동추진협의회가 제공하는 일기장을 통해 사랑의 일기쓰기와 감사편지 쓰기를 통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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