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이 동물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 공급을 확대한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4월말 기준 180종, 총 210만개의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0만개에서 2022년 146만개, 2023년 186만개 등 매년 취급 품목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오영은 전 세계 11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빅5(Big5)'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세바 상떼 아니말(Ceva Sante Animale)i)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양돈, 양계, 축우 등 가축질병용 의약품에서 반려동물 의약품까지 다양한 동물백신 및 치료제의 국내 물류를 도맡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향후에도 가축질병은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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