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일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스1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의 사무실과 임원 2명의 자택에 수사관 등을 보내 3차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지난 1월에는 법무부를 통해 이 전 회장의 출국금지를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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