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직원 1인당 문화 바우처 10만원 지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복지 포인트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2배 확대했다. 기업당 최다 20명까지, 총 1만6천명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포인트 사용처도 넓혀 오프라인, 웹,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아이-원 잡(i-ONE JOB)’ 홈페이지(https://ibkonejob.c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