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본부는 경남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양산사송 에비뉴원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의 추가 입주자 모집을 4월말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산사송 에비뉴원 신혼희망타운은 7개동에 전 평형 전용면적 55㎡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모집은 전체 479세대 중 공공분양의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거주지역, 소득 및 자산요건, 청약저축 가입여부, 재당첨 제한여부, 과거 특별공급 당첨여부 등은 관계없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면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사람이면 신청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격은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하여 2억원대 초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종합보육센터, 방과후돌봄, 어린이놀이터 등 육아와 보육에 특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양산사송 에비뉴원의 교통 및 입지 여건으로는 양산과 부산을 이어주는 도시철도 내송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경부,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으며, 금정산, 군지산으로 둘러쌓인 숲세권 청정도시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송2초등학교와 사송1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의 교육시설 설립이 단지 가까이에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부가 올해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라 2024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6억원 이하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등 세제 산정시 주택수에서 제외되고, 기존 1주택자가 법이 개정된 이후 1년 이내 미분양 주택을 최초 구입할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사송 에비뉴원은 분양가격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중도금 없이 입주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되며, 청약 신청 전 사이버견본주택을 통해 단지와 세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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