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전시와 업무협약..대전사랑카드로 `땡겨요`

신한은행은 대전 서구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표방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대전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오는 5월 중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하고, 전통시장 전용 탭을 운영해 대전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 

신한은행은 대전시 가맹점 1곳당 지원금을 최대 40만원까지 쿠폰 형식으로 지급한다.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가게를 알릴 수 있게 자체 쿠폰으로 발행하는 형식으로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변경하면, 다음 달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쿠폰 50매를 지급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땡겨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땡겨요 페이’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하는 고객이 ‘땡겨요 적금’ 잔액을 30만원 이상 보유하면, 결제금액 포인트 적립률을 10%에서 최고 20%로 높여준다.

한편 ‘땡겨요’는 대전시와 업무협약으로,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전남, 세종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7곳과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