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티피씨, M&A 무산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해성티피씨는 지난 2월 체결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1일 공시했다. 

해성티피씨 최대주주인 티피씨는 당시 보유 주식 365만주(33.83%) 전부를 그린월드와 투자조합 등 5인에게 365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 원래 잔금 납입일은 지난달 7일 이었으나 22일로 늦어졌고, 재차 4월1일로 연기됐다. 

해성티피씨는 양수인의 양수도계약 잔금 미지급에 따라 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성티피씨는 M&A 계약에 맞춰 사명을 아레스에어로보틱스로 변경하려다 잔금 납입 지연과 함께 지난달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성로보틱스로 바꾸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 

당시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일부의 선임 안건의 승인을 연기하고 속회에서 진행키로 했다. 잔금 지급 일정에 따른 것으로 M&A 계약이 해제되면서 이사 선임도 불투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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