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CFO에 21억원 스톡옵션 부여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알테오젠이 김항연 CFO에 2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알테오젠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항연 CFO를 비롯해 37명의 임직원에게 8만3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스톡옵션 행사가는 21만3500원으로 부여 규모는 177억원에 달한다. 알테오젠 주가가 최근 몇 개월새 급등하면서 부여 규모도 확 커졌다. 

알테오젠 주가는 1년새 492% 폭등했다. 6배 가까이 상승했다. 주가 급등에도 최근 코스닥 투자자들을 포모에 시달리게 하고 있다. 

김항연 CFO 부사장이 1만주를 받았다. 행사가 기준 21억원 상당이다. 

이어 전태연 CAO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이  13억원 가까운 6000주를 부여 받았다. 

미국 특허 변호사인 전 부사장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스톡옵션의 행사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26일부터 3년간이다. 

알테오젠은 여타 바이오기업들처럼 보수는 적게 주는 대신 스톡옵션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해 사내 최고 연봉은 이승주 CTO 부사장으로 24억8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CTO의 급여는 4974만원에 불과했으나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23억6300만원에 달했다. 

이 모 등기 임원(8억8400만원), 조 모 직원(7억7500만원), 변모 직원(5억9100만원) 등 사내 연봉 톱5 임직원들 역시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보수 5억원을 넘는 일등공신이었다. 변 모 직원만 해도 스톡옵션 행사이익이 5억80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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