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이번엔 래몽래인 산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이정재&와이더플래닛, 래몽래인 증자 참여..최대주주로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장.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장. 

배우 이정재와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와이더플래닛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최대주주가 된다. 

래몽래인은 와이더플래닛과 배우 이정재, 2대주주인 위지윅스튜디오의 박인규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와이더플래닛 180억원, 이정재 50억원, 박인규 대표 50억원을 출자한다. 

오는 20일 납입이 완료되면 와이더플래닛이 최대주주가 된다. 증자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9930원으로 책정됐다. 

경영권 변동의 경우 할증이 붙기 마련이므로 엄밀히 경영권까지 변경된다고 보기는 애매한 측면이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증자 참여로 래몽래인 지분 18.85%를 보유하게 된다고 공시하면서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사업다각화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정재는 지난해 12월20일 단짝 배우 정우성과 함께 와이더플래닛 유상신주를 인수하고 와이더플래닛 최대주주가 됐다. 

이정재는 당시 100억원을, 정우성은 20억원을 출자했다. 위지윅스튜디오와 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도 20억원씩을 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 입문을 앞두고 이정재가 한 위원장의 절친이라는 것이 알려진 직후 인수 소식이 나오면서 와이더플래닛은 정치 테마 대장주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