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외이사 8명에서 9명으로..신임후보 4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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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금융그룹]
[출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사외이사 수를 8명에서 9명으로 증원했다.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신임 사외이사로 주영섭 전 관세청장,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 등 4명을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선임된 사외이사 김홍진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양동훈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3인은 임기 6년을 마치고 물러났다. 이승열 하나은행장도 비상임이사직을 내려놨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10인 구성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사외이사 수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세 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3월 열릴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주영섭 후보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네티컷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제23회 행시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정책국장, 관세청장,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문위원을 역임한 세제 전문가다.

이재술 후보는 1959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단국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한 회계 전문가다. 

윤심 후보는 1963년생으로 중앙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6대학 전산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삼성SDS 부사장, 미라콤아이앤씨 대표를 역임한 정보기술 전문가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법률 전문가인 이재민 후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로스쿨과 조지타운대 로센터에서 국제법을 전공했다. 무역위원회 위원장, 외교부 경제안보 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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