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간만에 서프라이즈..밸류에이션 부담 낮아-NH

글로벌 |김세형 |입력

NH투자증권은 29일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결과 오랜만에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타났다며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8만원은 유지했다. 

박병국 연구원은 중국 성수기 효과는 여전히 보이지 않았으나  러시아의 강한 이연 효과와 대손상각비 일회성 환입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덴티움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4647억원, 영업이익은 1625억원으로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가운데 중국 경기와 러시아 물류가 추세적으로 반등할 경우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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