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대 1 액면분할..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전입도 추진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에코프로가 액면분할을 마저 결의했다.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입도 진행키로 했다. 배당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에코프로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 500원권 1주를 액면 100원권 5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 유통주식수 확대 차원이다. 

액면분할 안건은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에코프로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에코프로는 지난 7일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액면분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액면분할과 함께 이번 주주총회에서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입도 논의키로 했다.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자본잉여금은 배당 등 주주환원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배당의 경우 배당소득세도 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면서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주주친화정책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메리츠금융지주가 이익잉여금 전입으로 배당 재원을 추가확보했으며, 코로나19 시절 존폐의 위기에 몰렸더가 부활한 하나투어도 이익잉여금 전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특별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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