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출범 3년 만에 첫 흑자..작년 순익 15억원

경제·금융 |입력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출처: 토스증권]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출처: 토스증권]

토스증권이 출범 3년 만에 처음 흑자를 내고, 흑자 전환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지난 2023년 잠정 실적을 보고했다. 지난 2023년에 연간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 2021년 2월 출범 후 3년 만에 처음 흑자를 냈다. 

출범 첫 해인 2021년에 당기순손실 784억원을, 재작년인 2022년에는 당기순손실 3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영업 적자폭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재작년 영업손실 323억원에서 97% 감소했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영업 활성화로 수수료 수익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총 자산은 재작년 9084억원에서 작년 1조8076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총 부채는 7533억원에서 1조6465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토스증권 가입자가 56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 방문자가 3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2023년 하반기에 해외주식 매매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