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 본인 장내 매도 시인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최근 지분 전부가 매도된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가 본인의 장내 매도 사실을 시인했다. 

엔케이맥스는 1일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 종전 '반대매매에 의한 최대주주 변경'을 '최대주주의 장내 매도 및 담보 제공 주식의 담보권 실행(반대매매)'으로 정정 공시했다. 

엔케이맥스는 지난달 30일 박상우 대표 지분 12.94%가 매각됐다면서 최대주주는 확인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24일 박상우 대표 지분이 사실상 전부 매도된 데 따른 공시였다. 박 대표 보유 주식은 현재 5418주, 0.01%에 불과하다. 

박상우 대표는 본인 명의 지분 보고에서도 반대매매에 의한 것이라고 기재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주식담보대출을 내줬던 KB증권과 이베스트증권에서 허위기재라고 주장하면서 박 대표 본인의 매도 의혹이 불거졌다. 

KB증권은 지난해 말 모든 대출을 상환받았으나 박 대표가 지분 공시에서 여전히 담보대출이 있다고 공시했다고 했고, 이베스트증권은 반대매매를 하지 않았으며 박 대표 본인이 매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대표의 지분 매도 사실이 반영된 지난달 31일 하한가로 추락했던 엔케이맥스는 이틀째인 1일엔 반등하면서 전거래일보다 3.04% 오른 22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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