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AI 엔진을 탑재한 데스크탑 프로세서 라이젠 8000G (Ryzen 8000G)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젠 8000G 시리즈는 높은 성능의 내장 그래픽을 갖추고 있어 낮은 전력 소비와 높은 성능, 고효율성을 제공한다.
AMD는 특히 제품 라인업 중 최상위 프로세서는 라이젠 AI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해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차원의 AI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라이젠 AI NPU는 1.6GHz로 클럭되며 39TOPS(1TOPS=1초에 1조번 연산)의 AI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라이젠 NPU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라이젠 AI NPU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OS 안에서 100개 이상의 AI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라이젠 8000G 시리즈에는 AMD 라데온 700M(AMD Radeon 700M)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했다. 1080p 해상도의 플루이드 모션 프레임 (Fluid Motion Frames) 기능을 지원한다. AMD HYPR-RX를 통해 엄청난 성능 향상 제공했다. 더 높은 메모리 클럭과 타이밍 설정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AMD EXPO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시전 부스트 오버드라이브(PBO)로 간편한 원터치 오버클러킹을 제공해 원하는 사용자는 추가적인 CPU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AM5 플랫폼 기반으로 원활한 1080p 해상도의 환경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게임 플레이를 위한 외장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의 옵션도 제공합니다.
라이젠 8000G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현재 시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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