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한앤컴퍼니 드디어 집문서 받았다'..강세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냠양유업이 최대주주 변경 확정 소식에 강세를 타고 있다. 

남양유업은 3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42% 상승한 6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전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홍원식 회장 등 4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운용하는 한앤코19호는 홍 회장 등에 주식 인수 대금 지급을 마치고 주식소유권 이전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5월 최초 계약을 맺은 이후 근 4년 만에 주식 양수도 계약이 매듭지어졌다.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인수전은 당초 손쉬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홍원식 회장이 계약파기를 선언하는 등 온갖 어깃장을 놓으면서 깊은 수렁에서 헤맸다. 

결국 법정으로 분쟁이 옮겨갔고 지난 4일 대법원에서 홍 회장 등에게 주식을 넘겨주라고 판결하면서 막을 내렸다. 

대법원 판결이 나고서도 그간의 홍 회장측의 행태를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판결대로 주식 양수도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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