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계열사들, 서천화재 피해복구 돕는다

금융 |김국헌 | 입력 2024. 01. 23. 15:42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출처: 하나금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출처: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모두 나서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는다.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하루 뒤인 23일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피해 상인에게 5억원 이내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하고, 만기가 다 된 기존 대출의 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한다. 또 분할상환금에 대해 최장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금리도 최고 1.3%포인트 범위 내에서 감면한다. 카드 단말기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지역 이재민에게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300개를 전달한다. 어묵차와 이동식 밥차도 지원키로 했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 청구를 최장 3개월 미뤄주거나 분할 상환하게 해준다. 또 화재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하기로 했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해준다. 화재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다.

하나손해보험은 화재 피해와 관련한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다. 화재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 최장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미뤄준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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