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50억원 신주인수권 행사..'1월까지는 버티겠지?'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와이더플래닛에 재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 

와이더플래닛은 22일 이날자로 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주당 1만8720원으로 다음달 12일 현재 발행주식의 2.05%인 26만7094주가 상장된다.

지난 2021년 8월 발행된 제1회 BW의 일부다. 지난 18일 14억원 어치가 처음 행사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 주가 2만2000원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다. 

지난 2월25일 이후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실상 휴짓조각이나 다름없던 신주인수권이었다. 그러나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등에 업은 배우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 증자에 참여키로 하면서 주가가 치솟았고, 신주인수권 보유자들도 차익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만, 와이더플래닛 주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을 사임하고 국민의힘에 들어가면서 와이더플래닛의 급등 행진이 멈췄다. 22일에는 5.78% 하락마감했다. 한동훈-이정재 테마가 붙은 이후 첫 하락이 나타났다.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 제1회 BW에 달린 신주인수권 미행사 잔액은 96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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