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올빼미 공시로 투자자 분노케 하지 말라'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금융감독당국이 상장사들에게 성탄절과 연말 납회를 앞두고 악재성 내용을 공시하는 '올빼미' 공시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이같이 안내했다. 

금감원은 우선 "공시대상법인은 연휴 전일의 정규장이 종료되기 전 주요사항 등이 공시될 수 있도록 이사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그러면서 "특히 기업에 불리한 악재성 정보를 연휴 시작 직전에 공시, 언론·투자자 등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공시 시점도 권고했다. 

23일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해당 공시는 22일 정규장 종료 전에 해줄 것을 권고했다. 

또 올해 주식시장이 28일 마감하고 29일 장이 열리지 않는 가운데 올해 마감 공시는 28일 정규장 종료 전까지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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