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상가 전호실 완판

한신공영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내 상가’ 가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호실이 계약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내 상가 는 지난 9일 진행한 공개입찰에서 총 11개 호실이 100% 계약을 마쳐 단기간 분양에 성공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장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이 미래가치에 주목하면서 계약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에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공공시설 개발이 한창이고 영종행정타운 사업도 예정돼 있다. 특히 동북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올 연말 호텔 개장, 2024년 초 카지노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상가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를 비롯해 주변 5개 단지 총 4434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편의점·문구점·학원·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최적화돼 있어 공실걱정 없는 안정적 투자도 가능하다. 

상가 앞에는 약 35만㎡ 규모의 박석공원이 맞닿아 있어 입주민 뿐 아니라 다양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이 완료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는 오는 2024년 1월 단지내 상가 입점과 함께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