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로열파크 시티 입주민 위해 두 번째 요트 건조

글로벌 |이재수 |입력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에게 마리나 서비스 5년 간 무상 지원 2만1313세대 리조트특별시 완성에 맞춰 총 12대의 럭셔리 요트 운항 계획

아라뱃길에 운영 중인 요트 로열파크 시티 1호 (사진. DK아시아)
아라뱃길에 운영 중인 요트 로열파크 시티 1호 (사진. DK아시아)

DK아시아는 친환경 선박 강소기업 은성중공업과 국내 최대크기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 유럽형 요트를 추가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아라뱃길에 진수돼 운영중인 요트 '로열파크시티 1호'와 함께 로열파크시티 입주민들을 위해 마리나 서비스를 담당한다.  왕길열 로열파크시티 입주민들은 입주 후 5년 동안 아라뱃길 투어 요트를 추첨을 통해 무상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파워 카타마란 요트는 몸체와 엔진이 각 두개로 이루어져 안정적이면서 파워 풀한 운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계약한 요트는 로열파크씨티 1호와 같은 제원으로 승무원을 포함해 50여명이 승선할 수 있다

DK아시아는 2024년 9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준공 시점에 맞춰 로열파크씨티 2호를 진수할 예정이다. 향후 2만1313세대의 리조트특별시가 완성되면 총 12대의 럭셔리 요트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의 고급 부촌에 있는 ‘마리나(Marina)’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열파크씨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DK아시아가 은성중공업과 파워 카타마란 요트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DK아시아)
DK아시아가 은성중공업과 파워 카타마란 요트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DK아시아)

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유럽의 고급 부촌에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마리나까지 조성해 단지 안에서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리조트특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5~6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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