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업무지구 접근성 따라 청약 경쟁률 희비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서울 3대 업무지구, 서울 사업체 종사자 절반 근무 서울도심·여의도·강남 등 출퇴근 여건 우수 지역 분양 단지 노려볼 만

자료제공. 리얼투데이
자료제공. 리얼투데이

수도권 수요자들은 주택 마련의 선택기준으로 서울 3대 업무지구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3대 업무지구는 CBD(종로·시청·광화문 일대)·GBD(강남·서초·송파 등)·YBD(여의도 일대)를 말한다.  

24일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의 서울시 사업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3대 업무지구에 해당하는 6개구(강남·서초·송파·종로·영등포·중구)의 사업체 종사자 수는 총 278만6820명으로 서울시 전체 종사자 수인 577만1226명의 절반에 가까운 48.3%에 달한다.

올해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 단지는 서울에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있거나 GTX 등 교통개발 호재를 통해 접근성이 개설될 곳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분양한 곳이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242.3대 1),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76대 1), ‘청계 SK VIEW’(183.42대 1) 등 서울 주요 지역 단지와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240.1대 1),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108.79대 1) 등이다. 

부천·용인·화성 등 서울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연내 분양을 준비중인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투시도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투시도

롯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원에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을 12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광화문·강남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과 서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84~100㎡, 총 472세대 규모다. 수인분당선 영통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역·강남·사당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명 IC를 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12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6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포레’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01㎡, 총 585세대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GTX-A 노선이 내년 3월 수서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제일건설은 12월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 B1블록에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1184세대로 구성된다. 고양 장항지구 내 첫 민간분양 단지로 장항습지와 일산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킨텍스역이 인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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