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치료 중심의 종합병원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이 10일 몽골 고비숨베르도 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및 의료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참조은병원 원종화 병원장, 몽골 고비숨베르도병원 아리옹에르덴 병원장을 비롯해 양 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몽골 고비숨베르도 종합병원 병원장 아리옹에르덴은 “참조은병원의 좋은 의료시스템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시했다.
경기 광주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은 올해 중환자실을 확장 개소하고 지역응급센터의 의료진을 10명까지 확충해 진료하는 등 2025년까지 비전을 ‘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중증치료 대표 종합병원’으로 정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중증화상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