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버그 확산으로 인해 현재 개발 중인 iOS 17, iPaDos 17, macOS 14 등의 후속 버전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고 인터넷 사이트 톰스하드웨어가 8일 보도했다.
톰스하드웨어의 보도에 따르면 iOS 17 등이 출시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이미 인기 있는 운영 체제의 후속 버전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빠른 업그레이드 속도로 인해 버그와 안정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자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크레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는 품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iOS 18 및 macOS 15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애플의 주요 목표는 성능 문제를 유발하거나 앱을 손상시키는 버그를 수정하여 고객이 첫날부터 안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주요 문제가 해결되면 iOS 18 및 macOS 15와 같은 운영 체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위 경영진이 내부 테스트에서 발견되지 않은 놀라운 수의 버그를 확인한 후 지난 주에 1주간의 '일시 중지'가 시작되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처럼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애플의 규모와 범위를 지닌 회사에게는 중요한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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