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욜드(Yold)시대…텐쎄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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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텐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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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드(Yold)’라는 키워드가 전세계적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욜드는 말 그대로 ‘Young’과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말한다. 이들은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계속하며 럭셔리 제품에도 큰 소비자로서 활동하며 즐긴다.

다른 연령층보다 시간적ㆍ재정적인 여유가 있기에 과거 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SNS는 물론 다양한 사회ㆍ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노화를 크게 실감하는 이들은 건강과 외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피부는 겉으로 드러나기에 특히 더 신경 쓰는 편이다.

이 연령 계층이 주로 하는 피부 관리법은 피부 리프팅을 꼽을 수 있는데, 피부에 탄력을 주어 노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리프팅에는 고주파 리프팅, 하이푸 리프팅, 스킨 부스터 등 다양한 피부 리프팅이 있다. 피부 리프팅 중 통증이 거의 없고 효과가 탄력 개선의 효과를 빠르게 기대할 수 있는 하이푸 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푸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리프팅은 집속 초음파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에 손상 없이 특정 지점에 열을 전달하는 비침습적 피부 리프팅 기술이다. ‘텐쎄라 리프팅’은 2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시에 조사가 가능하다.

이에 초음파 에너지를 더 골고루 조사할 수 있고 시술 시간도 더 짧다. 텐쎄라 리프팅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 탄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텐쎄라 리프팅을 받은 환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오라클피부과 목포남악점 박화성 원장은 “시니어 환자들은 젊은 층에 비해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나이가 들수록, 피부 관리에 따른 외모 차이는 뚜렷하기에 이들에게 하이푸 리프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니어들의 피부 관리에 대한 상담 수가 증가했다"며 "이 시기 피부가 연약해진 만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피부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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