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아들 민근씨가 2.5%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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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는 최대 주주인 최창원 부회장의 아들 민근씨가 지난 25일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회사 주식 18만주를 추가 취득, 민근씨 보유지분이 종전 30만4000주에서 48만4000주로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최민근 씨 지분율은 2.5%로 0.9%p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주주 일원인 민근씨가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대량 거래로 인한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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