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평형 입주시 100% 환급"... 현대건설의 파격 제안

글로벌 |이재수 |입력

여의도 한양아파트 소유주 주거가치·수익성 극대화 위한 ‘하이퍼엔드’ 주거상품 제안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참가한 현대건설이 20일 한양아파트 소유주에게 동일평형 입주 시 100%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분양수익을 높이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여의도 최초의 ‘하이퍼엔드’ 특화 상품을 내세웠다. 최고급 단지를 구현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분양수익을 높여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퍼엔드 주거상품 실현을 위해 전 세대에 현대인의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복층형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했다. 거실 천장고를 5.5m로 높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을 극대화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마다 프라이빗한 외부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에게 나만의 정원을 소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하이퍼엔드’ 가치 실현을 위해 입주자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하고 여의도 하늘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야외 라운지가 조성되는 거주자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름다운 조경을 만끽할 수 있다.

옥상에는 버티포트 착륙장을 설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도심 항공 이동수단을 이용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입지적 장점을 살려 한강·남향 조망을 최대로 확보하고 특화 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하이퍼엔드’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퍼엔드 주거시장을 선도하는 현대건설만의 경험과 노하우에 여의도에 최초로 선보일 ‘디에이치’의 상품을 더해 소유주에게 최고의 미래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사진제공. 현대건설)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하면서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THE H YEOUIDO 1st)’를 제안했다.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완벽한 조망과 고품격 라이프를 누리는 단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최상의 디자인과 설계를 적용해 최고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소유주에게 최고의 이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 일대에 기존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동, 아파트 956가구 및 오피스텔 210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을 지원하는 단지로 재건축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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